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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ish GP - Felipe Massa


오늘 Practice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F1 2009 시즌의 7라운드 - '터키 그랑프리'가 이스탄불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모나코 GP까지 6라운드 중 5라운드의 우승을 독차지한
브라운GP와 젠슨 버튼의 강세가 터키에서도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나코 GP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여줬던 페라리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 ~ 2008 시즌까지 3 연속 폴투윈을 차지한 마싸의 선전이 예상됩니다.
어쩌다보니 '반 시계 방향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버린 마싸에게 올 시즌 첫 반 시계 방향 써킷이기도 하고,
2006년 본인의 F1 경력에서 첫 폴 포지션과 첫 우승을 한꺼번에 선사한 터키와의 인연이
올 해도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마싸의 좋은 기록과 함께 세 시즌 동안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 두 명이 모두 포디움에 드는 등
왠지 페라리 팀과도 인연이 많은 써킷인지라...
브라운GP와 제대로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터키 GP는 2005년부터 개최된 따끈따끈한 그랑프리로...
페라리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던 악몽의 2005년 처음 개최되었고,
당시 맥라렌 소속의 키미가 폴투윈으로 깨끗하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었습니다...
결국 터키에서 우승해 본 드라이버 두 명이 모두 페라리 머신에 앉아 있는 셈이지요... -_-;;;



현대적인 써킷인 이스탄불 파크 써킷에서 벌어지는 이번 7전에서는...
브라운 GP, 레드불, 페라리의 드라이버들이 모두 포디움을 노리지 않을까 예상되며...
이번엔 모나코처럼 들이받을만한 방호벽이 많지 않은만큼... 화끈한 레이싱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키미와 베텔의 우승을 기원해보지만,
현실적으로는 마싸가 브라운 GP와 젠슨 버튼의 아성에 도전할 가장 강력한 후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싸는 왜 반 시계 방향 써킷에서 그렇게 강할까요? ^^?
남반구( 브라질 )에서 태어나서 뭔가 몸의 자력 순환 같은 게(?) 북반구 출신과 반대인 걸까요?
그러면, 같은 브라질 출신인 바리첼로 옹이나 피케 주니어는? 호주 출신인 웨버는?
그냥 단지 왼쪽으로 휘어지는 코너를 잘 공략하는 개인적인 습성 탓일까요?
정말 왼쪽 코너를 더 잘 공략하는 게 맞는 걸까요?
...
왠지 부질 없지만 그래도 언젠간 답을 알고 싶은 미스테리 아닌 미스테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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