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issue / gossip 2008. 7. 21. 09:18
2008년 7월 30일,
처음으로 서울시 교육감을 서울시민의 손으로 뽑는 날입니다.
케로군은 기호 6번 주경복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 궁금한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왜 이렇게까지 홍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점...
선관위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뿐, 서울시 교육청의 나몰라라 하는 태도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네요...
서울시 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선 ( 케로군의 검색 능력이 문제인지 몰라도 )
교육감 선거에 대한 언급을 전혀 찾을 수 없는 것은 물론,
검색창에 '교육감'을 키워드로 해도 이번 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더군요....
케로군이 검색 능력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든가, 착각한 것이길 바랄 뿐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훨씬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 원래 의문 제기는 써니양이 했습니다만... )
선관위에서 사용하고 있는 홍보 사진을 보면...
위 사진의 리본 ! ! ! !
정말 우리나라에 저런 리본을 사용하는 교복이 있나요? @ㅅ@
있다면 누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학교 꼭 한 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혹시 그런 학교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일반적이라고 보기 힘든 리본을 맨 교복....을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포스터에 아이템으로 사용한 건 살짝 오버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뭐, 어쨌든...
케로군은 타이보다는 리본이 좋습니다. -_-;
음.음.음.
'살아가는 얘기 > issue /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 중계 유감 ! ! ! (2) | 2008.08.19 |
---|---|
중국, 올림픽, 그리고 인공 강우 (6) | 2008.08.06 |
DVD프라임의 가이포크스 시위 (2) | 2008.07.05 |
구국의 강철대오 (0) | 2008.06.27 |
인간과 짐승, 조삼모사 (0) | 200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