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10. 6. 10. 09:27
써니케로장은 공사중입니다.
벌써 2주전부터 케로군은 집에서 나와 살고 있고요...^^;
이사 갈 경제적 여건도 안 되고( 몇일 전 글에 썼듯이 자유롭게 살기 위해 ㅎㅎ )
수납 공간도 크게 부족해서 어떻게든 수납 공간을 늘일 필요가 있었고...
실평수로 15 평도 안되는 좁은 집이지만...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고 대규모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동네 부동산 아저씨를 비롯해서 기성세대 등에게는 왜 이런 바보같은 공사를 하냐고 소리도 들었지만...
애시당초 사고 방식이 다른 분들의 말씀에는 그닥 신경 쓰지 않습니다.~~
소위 써니케로장이라고 불리면서 친구들을 많이 모시려고 했었는데...
영 사람을 불러들일 수 없었던 구 써니케로장에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써니케로장으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케로군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열심히 집을 꾸미는데 노력 중인데...
육체적으로 일할 때가 훨씬 마음이 즐겁더군요 ^^;
케로군은 육체 노동 체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6월 중에는 써니케로장의 변신이 완료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 이후에는 지인들을 모실 기회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6월 말, 7월말 즐거운 문화쟁이 써니케로의 삶터이자 복합 문화 공간(?) 써니케로장 오픈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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