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issue / gossip 2008. 11. 6. 11:42
오늘 낮에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네요.
오바마의 당선으로 미국이 떠들석하던 11월 4일...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주라기 공원', '스피어' 등의 저자인
미국의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 )이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케로군도 처음 접했던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The Andromeda Strain )'이나
'주라기 공원( Jurassic Park )'에 충격을 받았었고,
이어진 영화들도 생각보다는 재밌게 보았던 터라...
66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모든 소설이 영화처럼 선명한 영상을 머릿 속에 그려주는 데다가...
정교한 공상 과학의 접근과 스릴러적인 요소가 잘 어울려서 언제나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소설들이었는데...
( 덕분에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되기도 했죠... )
이제, 더 이상의 마이클 크라이튼 표 소설은 읽을 수 없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왠지... 읽지 못했던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들을 읽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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