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APPLE 2007. 8. 8. 11:25
써니양의 블로그에도 포스팅되었듯이... iMac을 구입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배송일이 new iMac의 발표일이라니...
뭐, 케로군에게는 특별한 문제될 것은 없는 일이지만( 자세한 얘기는 맨 밑에... )
그닥 썩 기분 좋은 타이밍은 아니군요... ^^;;
어제 "Apple Special Event August 2007" 행사에서 ( 이거 제목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
오랫동안 예상되어왔던 그대로의 new iMac이 발표되었습니다.
너무, 예상그대로라 신선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쨋든 멋진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긴 했더군요....
일단 발표된 사진부터....
이번에 발표된 new iMac입니다만....
시선은 자꾸 새로운 키보드에게로...
앙 선생님의 "엘레강스해요~~" 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 디자인....
그리고, 애플다운 비교....
뒷면은 이런 느낌....
멋진 디자인의 new iMac이지만, 너무 예상대로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오랫동안 씨네마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iMac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그대로라니...oTL
"엘레강스해요~~"라는 느낌도 양날의 검인 것 같네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iMac의 키워드 중 하나인 "귀여움"과는 양립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미 씨네마디스플레이가 갔던 길을 따라가는 건 좋지만....
저 고급스런 검은색은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new Mac에 어울리는 색 배치가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도 들고요... '-';
( 불안한 건 그것도 또 예상대로 이런 색 배치를 해서 나올까봐.... )
그리고, 그닥 혁신적인 느낌이 아니라는 게 또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단지, 기능이 좋아지고 추가되고.... 단지, 디자인이 진보하는 것만으로는 Apple 답지 못하죠...
크게 세 종류의 이전 iMac이 나름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겪었다면...
이번에는 솔직히 이전 iMac의 느낌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Apple이죠... 혁신이 아니라면 왠지 중간도 못가는 느낌.... ㅠ.ㅠ
키보드... 그림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
그래도, 키보드는 혁신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단지 얇은 것의 문제가 아니라... 저 디자인 감각이란... +ㅅ+
근데 왜 키보드만 제대로 만든 것 같고 iMac은.... 왜 저럴까요? -_-;;;
( 심지어는 소니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거란 느낌도 있네요... 짝퉁 애플 느낌? -_-a )
뭐, 어쨌든, 매우 좋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기능과 성능의 향상, 사실상의 가격 인하....
그래도 케로군은 구 iMac을 산 게 그다지 아깝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콕콕 찝어 정리하자면....
1. iMac은 귀여워야 돼요! new iMac은 제가 원하던 디자인은 아닙니다.( 이게 결정적!!!! )
2. 현재 케로군이 쓰는 Mac mini와 어울리는 놈을 샀어야만 했습니다... ㅎㅎ
3. 지금 소개된 제품을 받기 위해서 또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쓰는 게 남는 거!!!
4. 케로군은 막 출시된 제품도 좋지만, 오랫동안 생산된 제품의 안정성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새 iMac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old(?) iMac잘 쓰겠습니다. 잘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감사....
그런데, 하필... 배송일이 new iMac의 발표일이라니...
뭐, 케로군에게는 특별한 문제될 것은 없는 일이지만( 자세한 얘기는 맨 밑에... )
그닥 썩 기분 좋은 타이밍은 아니군요... ^^;;
어제 "Apple Special Event August 2007" 행사에서 ( 이거 제목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
오랫동안 예상되어왔던 그대로의 new iMac이 발표되었습니다.
너무, 예상그대로라 신선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쨋든 멋진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긴 했더군요....
일단 발표된 사진부터....
이번에 발표된 new iMac입니다만....
시선은 자꾸 새로운 키보드에게로...
앙 선생님의 "엘레강스해요~~" 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 디자인....
그리고, 애플다운 비교....
뒷면은 이런 느낌....
멋진 디자인의 new iMac이지만, 너무 예상대로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오랫동안 씨네마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iMac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그대로라니...oTL
"엘레강스해요~~"라는 느낌도 양날의 검인 것 같네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iMac의 키워드 중 하나인 "귀여움"과는 양립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미 씨네마디스플레이가 갔던 길을 따라가는 건 좋지만....
저 고급스런 검은색은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new Mac에 어울리는 색 배치가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도 들고요... '-';
( 불안한 건 그것도 또 예상대로 이런 색 배치를 해서 나올까봐.... )
그리고, 그닥 혁신적인 느낌이 아니라는 게 또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단지, 기능이 좋아지고 추가되고.... 단지, 디자인이 진보하는 것만으로는 Apple 답지 못하죠...
크게 세 종류의 이전 iMac이 나름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겪었다면...
이번에는 솔직히 이전 iMac의 느낌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Apple이죠... 혁신이 아니라면 왠지 중간도 못가는 느낌.... ㅠ.ㅠ
키보드... 그림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
그래도, 키보드는 혁신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단지 얇은 것의 문제가 아니라... 저 디자인 감각이란... +ㅅ+
근데 왜 키보드만 제대로 만든 것 같고 iMac은.... 왜 저럴까요? -_-;;;
( 심지어는 소니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거란 느낌도 있네요... 짝퉁 애플 느낌? -_-a )
뭐, 어쨌든, 매우 좋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기능과 성능의 향상, 사실상의 가격 인하....
그래도 케로군은 구 iMac을 산 게 그다지 아깝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콕콕 찝어 정리하자면....
1. iMac은 귀여워야 돼요! new iMac은 제가 원하던 디자인은 아닙니다.( 이게 결정적!!!! )
2. 현재 케로군이 쓰는 Mac mini와 어울리는 놈을 샀어야만 했습니다... ㅎㅎ
3. 지금 소개된 제품을 받기 위해서 또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쓰는 게 남는 거!!!
4. 케로군은 막 출시된 제품도 좋지만, 오랫동안 생산된 제품의 안정성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새 iMac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old(?) iMac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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