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issue / gossip 2010. 5. 21. 09:47
6월 2일... 앞으로 채 2주도 남지 않은 6월의 첫 화요일(!)에 선거가 있다는데...
요즘 분위기는 굵직굵직한 다른 헤드라인 덕분에,
후보로 누가 나왔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케로군이야 서울에 사니까 그나마 서울 시장 후보라도 뉴스에서 얼굴을 볼 수 있고,
서울시 교육감이야 그나마 가뭄에 콩나듯 언급이 되니까 알 수 있는데...
그 외의 후보들은 평소의 관심만으로 알기엔 한계가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어지간히 관심을 가져서는 후보를 찾는 것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진실은 저 너머에 있지만 누군가의 의도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아주아주 극적으로 우연하게도 절묘한 타이밍에( -_-;;; ) 큼지막한 사고가 터져준 걸 수도 있겠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지방 자치 정부, 지방 자치 교육을 위해서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선거에 대해서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걸 해줘야 할 정부가 딴 짓만 하고 있으니... -_-+ )
케로군이야 '이기기 위한 선거'는 애시당초 관심이 없지만,
이번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제가 지지하는 사람과 지지하는 정책에 표를 던지고 와야겠습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를 지나가신 모든 분들도...
남은 열흘 동안 부디 후보 자세하 일아보시고 정책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6월 2일 화요일엔 잊지 마시고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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