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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 관심을 가지고 어느 정도 관전을 하셨지만,
아직까지 영혼을 빼았길 정도로 빠져들지는 않으신 예비 F1 팬분들로부터 가끔 이런 질문을 듣습니다.

1년에 한 번 하는 것도 아니고 십 수 번( 올해는 19번이나! ) 씩 열리는 그랑프리인데,
한 F1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드라이버와 팀원들이 왜 그렇게까지 흥분하며 기뻐하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F1에 열광하고 좋아하는데...
위에 적은 장문의 설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장면, 그 소리, 그 느낌을 말로 설명하기는 참 어렵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로 아무리 설명한들... 현장의 그 느낌을 무엇으로 대신하겠습니까? ㅠ.ㅠ

그런 면에서 아래의 2009년 Petronas 광고는
직접 F1을 관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하나마 그 어떤 다른 설명보다 강렬하게...
F1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광고가 아닌가 합니다.
작년 Starsports에서 F1 중계할 때 참 줄기차게 보면서도 늘 마음에 들어했던 광고였는데요...
( 슈미의 복귀를 전면에 내세운 2010 광고보다 2009 광고가 훨씬 맘에 들고 기억에 남습니다. )


텍스트들이 하나같이 멋있지만, 무엇보다 광고의 말미에 적힌 문구처럼

Human willpower. How amazing.

이 말 한 마디가 우리가 F1에 흥분하고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도 그 amazing을 느끼기 위해 중국GP는 빼놓지 말고 보아야겠죠.
그리고, 올 가을 한국GP의 현장에서 그 amazing을 제대로 느끼는 것도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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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군]: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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