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9. 11. 27. 06:32
어제부터 부산 BEXCO에서 G스타 2009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사실 케로군은 이 G스타란 행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엄청난 변화가 있지 않은 다음에야 가 볼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서울도 아니고 일산도 아니고 무려 부산에서 열리는 G스타에 어쩔 수 없이 잠시나마 참관을 하게 됐네요.
( 중국에서 거래처가 '하필 G스타'에서 미팅을 요청해 왔기 때문에 대안이 없었습니다. -O- )
뭐 그래도 올해는 '걸스타'로 꾸리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뻔한 온라인 게임 회사'가 아닌 기업들의 참가도 있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막장 전시회는 아닐 걸로 예상합니다.
어쨌든 어느 정도 변화가 있다고는 해도 케로군 취향은 결코 아니겠지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거래처와의 미팅 시간을 빼면 관람에 쏟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 부산에 내려가면서 KTX 표를 예매하고, 처음으로 SMS발권이란 걸 해 봤는데... 이건 괜찮네요.
나름 편하게 탑승권을 핸드폰에 담아둘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딴 건 몰라도 울 나라 철도가 이런 거 하나는 잘 해 놓는 것 같죠?
그렇긴 한데...
어제 아침부터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되어서 운행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라...
이번엔 부디 철도 공사 쪽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철도 여행이 무사해야 할텐데... 살짝 긴장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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