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9. 11. 11. 06:07
앞으로 몇일동안 출장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겠네요.
내일부터 몇일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국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케로군이 밟아 본 외국 땅이라곤 미국과 일본이 전부인데... 이번 기회에 중국을 추가하게 됐군요.
이번에 출장을 가게 되는 심천... 혹은 셴첸이란 곳은 출장이 아니면 어딘지도 몰랐을 것 같습니다.
경제 특구로 지정돼서 IT 기업이 몰려 있다고 하는데...
홍콩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 거리라는데... 다들 알고 계시는 거였나요?
케로군은 중국에 대해선 워낙 기본 상식이 없어서... 뭐... 영 감이 오질 않네요...
실은 중국 위엔화가 원화와 어느 정도 비율인지 모르고...
중국의 문화를 영 모르는지라 지금 상태라면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어리버리 출장을 다녀올 것 같네요.
( 출장 스케쥴이 빡빡해서 사진 같은 걸 찍어 올 여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출장 다녀오면.... 중국에 대해서 뭐라도 꼭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부디 무사히 출장을 다녀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륙의 XXX... 이런 거에 너무 치여서 은근히 긴장이 되네요. '-';;;
함께 출장 가는 사람이 병원에서 중국 출장 간다니까 그냥 '타미플루' 처방을 해줬다는데,
별 준비 없이 가는 케로군이 무모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됩니다.
살아서 돌아와서 계속 블로깅 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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