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12. 4. 09:08
Fable II와
Gears of War 2에 이어서...
예정되었던(?) 순서대로 요즘 케로군도 '부자왕' ( -_-;;; )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할 일도 많고... 공연 준비( 가사 외우기 ㅠ.ㅠ )도 하랴...
기여워2도 종종 해 주랴...
덩달아 요즘 몸이 망가진 관계로... '달린다'고 말할만큼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부자왕을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연구(?)하고 있는 캐릭터는 흔히 '죽기'라고 부르는,
신 클래스인 "죽음의 기사"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55레벨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빠른 진행이 가능해서 맘에 들더군요...
특히... 이전의 클래스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 또다른 하이브리드가 아니어서 ) 더욱 맘에 듭니다. '-'
예전에 키웠던 캐릭터들을 뒤로 하고... 죽기 캐릭이 먼저 만렙을 달게 되지 않을까하네요...
( 그래도 절대적인 플레이 시간이 부족해서... 언제쯤일지는 예측 불능입니다. )
죽기의 특징 중 하나가... 시작부터 뽀대가 난다(?)는 점인데요...
위 그림처럼 캐릭터를 만들자마자... 음침~~한 것이 꽤나 멋있더군요...
( 케로군도 오덕 계열에 동참하고자 블엘 여캐를... oTL )
다만...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면...
점점 허름해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_-;
아래는 부자왕 출시일부터 키워온 현재의 케로군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야시함은 조금 남아 있군요...
음.음.음.
빨리 따듯하게 옷을 입혀줘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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