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11. 1. 10:08
Fable II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요즘 불면증까지 겹쳐서... 밤 늦게까지 잠도 안 오고... -_-;
더더욱 재밌는 겜을 하니, 수면 부족의 한 길로 달려가는군요.
일단 아무 공략이나 정보도 접하지 않고 플레이 중입니다만,
벌써 스포어보다 몇 배 많은 플레이 타임을 -_-;;;
라이브에 들어오는 다른 사람들도 상당수가 페이블에 빠져 있더군요 ㅎㅎ
몇 분은 이미 도전 과제 50%를 넘는 안드로메다의 영역으로...
간만에 사람을 꽉 붙잡아두는 겜이 나온 것 같네요...
나름 사악한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데...
전작보다 사악해지기도 어려워졌더군요... -_-;;;
뭐, 그래도 이미 눈은 악마의 눈을... ㅎㅎ
거기다 사람들 보기엔 선한 2중적인 캐릭 만든다고 이짓 저짓을 하다보니,
돈벌이와 스토리 진행이 늦어진 게 단점이라면 단점...
( 그래도 돈벌이가 무척 쉬워진 게 최대의 장점입니다... '-' )
아, 위에 도전과제의 두 번 결혼은...
첫 와이프는 냅두고 두 번째 와이프 제물로 바치느라 결혼한 겁니다...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ㅠ.ㅠ
( 제물로 바친 게 더 이상한가? -_-? )
여튼 Gears of War 2가 나오면 찬밥 신세가 될테니 그 전에 얼렁 플레이를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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