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12. 12. 09:13
올 해도 어김 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예전부터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iPhone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만,
( 그렇습니다... 케로군은 APPLE 빠... OTL )
최근 발표된 위피 의무화 폐지의 소식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게 만드는군요...
일단... iPhone의 국내 출시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만세를 부를 일인데...
위피 의무화 폐지 시점이.... 2009년 4월.... ㅠ.ㅠ
이래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금 늦게 사주는 방법'도 불가능하겠네요...
가격에 대한 루머도 이쪽 저쪽에서 오가고 있습니다만...
어짜피 나와봐야 아는 것이기도 하고...
어지간한 가격이라면 핸드폰 + iPod touch의 가격으로 생각하고 구입할 생각인지라 큰 문제는 아닌데...
내년 4월이라니... ㅠ.ㅠ
부랴부랴 생각한 두 번째 옵션이
노후한 노트북을 교체해 주는 것입니다.
이미 MacBook Pro, MacBook Air등... 침나오는 모델 들이 많은지라...
이 기회에 애플 노트북을 하나 구입할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애플 스토어는 여지 없이 충격과 공포의 환율 크리를 보여주더군요... oTL
경제도 좋지 않은데... 솔직히 감당이 되지 않는 가격대... ㅠ.ㅠ
결국 Pro, Air 다 떼고... 그냥 MacBook을 보는데...
이것도 13" 2.4GHz 모델이 250만 원... orz
아무래도 올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기의 길은 한 없이 험난할 것 같습니다. ㅠ.ㅠ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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