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했습니다! 오픈케이스/음반/DVD/Blu-ray 2010. 7. 28. 08:58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많은 이들이 좋지 않은 평을 했고 흥행에서도 그닥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케로군은 충분히 재밌게 감상했고... 오히려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보다 입맛에 맞았던...
( 이 영화 다 좋았는데... 딱 하나 맘에 안들었던 게 한글화된 애매한 영화 제목이었죠.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Terminator Salvation의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이 영화는 판권 문제로 블루레이 국내 발매가 많이 늦어졌기 때문에...
솔직히 국내 정발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심 포기하고 있었는데...
불현듯 출시가 되는 바람에 많이 놀랐습니다. ^^;
planis라는 이름을 잘 모르는 회사에서 출시했는데...
어쨌든, 이런 소중한 타이틀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준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에 약간의 코멘트를 달아서 오픈케이스 사진 몇 장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웃케이스 앞면입니다.
언뜻 사진으로 봐서는 고급스러운 아웃케이스 속에 케이스가 들어있는 느낌도 들지만,
실제로 보면 아웃케이스의 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웃케이스를 포함해서 출시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만요...
아웃케이스 뒷면 역시 앞면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지만... 아웃케이스가 있다는 것만으로 흐뭇...해져야 하는데...
아웃케이스가 블루레이 케이스보다 약간 작은 감이 있어서,
케이스를 빼기가 불편할 정도로 뻑뻑한 데다가... 아웃케이스의 배가 볼록 나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재밌는 건 아웃케이스 전체에 영화의 한글 제목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미래 전쟁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영 맘에 안들었던 케로군으로선 땡큐!!! 되겠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 딱지만 없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등급 구분 표시가 자켓 이미지 등을 가리지 않도록 표시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블루레이 케이스는 못생긴 사각 케이스지만,
그래도 역시 한글 부제를 표시하지 않고 Terminator Salvation만 표기해 놓은 점은 마찬가지네요.
표지 그림은 두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군요.
케이스 뒷면에는 또다른 포스터 이미지가 사용됐습니다.
스펙을 좀 살펴보면 사운드는 DTS-HD MA 5.1채널 하나만 달랑 들어있지만,
이 포맷 하나만으로도 T4의 막강한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겠죠.^^
자막도 깔끔하게 영어와 우리말 두 가지 밖에 없는데...
조촐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뭐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충분하겠습니다.
극장판과 감독판이 각각 수록되어 있는 것 외에
맥지 감독이 직접 해설하는 코멘터리를 포함해서... 모든 서플먼트에 자막(!)이 깔려있습니다.
이 정도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받을 구성이네요.
디스크 위에도 역시 한글 제목은 없습니다. ^^
디스크 프린팅은 블루레이 케이스 앞면 이미지와 같고
유럽판이나 미국판을 가져온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등급 표시 딱지가 무식하게 크지도 않아서 좋네요~
그리고, 대단한 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케이스를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양면 인쇄까지 해주는 센스로...
구매자들의 기분을 삼삼하게 만족시켜주는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플래니스란 회사... 앞으로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픈케이스 사진도 다 올렸으니...
이제는 T4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체험해볼 차례군요.~~
케로군은 충분히 재밌게 감상했고... 오히려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보다 입맛에 맞았던...
( 이 영화 다 좋았는데... 딱 하나 맘에 안들었던 게 한글화된 애매한 영화 제목이었죠.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Terminator Salvation의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이 영화는 판권 문제로 블루레이 국내 발매가 많이 늦어졌기 때문에...
솔직히 국내 정발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심 포기하고 있었는데...
불현듯 출시가 되는 바람에 많이 놀랐습니다. ^^;
planis라는 이름을 잘 모르는 회사에서 출시했는데...
어쨌든, 이런 소중한 타이틀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준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에 약간의 코멘트를 달아서 오픈케이스 사진 몇 장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웃케이스 앞면입니다.
언뜻 사진으로 봐서는 고급스러운 아웃케이스 속에 케이스가 들어있는 느낌도 들지만,
실제로 보면 아웃케이스의 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웃케이스를 포함해서 출시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만요...
아웃케이스 뒷면 역시 앞면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지만... 아웃케이스가 있다는 것만으로 흐뭇...해져야 하는데...
아웃케이스가 블루레이 케이스보다 약간 작은 감이 있어서,
케이스를 빼기가 불편할 정도로 뻑뻑한 데다가... 아웃케이스의 배가 볼록 나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재밌는 건 아웃케이스 전체에 영화의 한글 제목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미래 전쟁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영 맘에 안들었던 케로군으로선 땡큐!!! 되겠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 딱지만 없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등급 구분 표시가 자켓 이미지 등을 가리지 않도록 표시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블루레이 케이스는 못생긴 사각 케이스지만,
그래도 역시 한글 부제를 표시하지 않고 Terminator Salvation만 표기해 놓은 점은 마찬가지네요.
표지 그림은 두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군요.
케이스 뒷면에는 또다른 포스터 이미지가 사용됐습니다.
스펙을 좀 살펴보면 사운드는 DTS-HD MA 5.1채널 하나만 달랑 들어있지만,
이 포맷 하나만으로도 T4의 막강한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겠죠.^^
자막도 깔끔하게 영어와 우리말 두 가지 밖에 없는데...
조촐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뭐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충분하겠습니다.
극장판과 감독판이 각각 수록되어 있는 것 외에
맥지 감독이 직접 해설하는 코멘터리를 포함해서... 모든 서플먼트에 자막(!)이 깔려있습니다.
이 정도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받을 구성이네요.
디스크 위에도 역시 한글 제목은 없습니다. ^^
디스크 프린팅은 블루레이 케이스 앞면 이미지와 같고
유럽판이나 미국판을 가져온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등급 표시 딱지가 무식하게 크지도 않아서 좋네요~
그리고, 대단한 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케이스를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양면 인쇄까지 해주는 센스로...
구매자들의 기분을 삼삼하게 만족시켜주는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플래니스란 회사... 앞으로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픈케이스 사진도 다 올렸으니...
이제는 T4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체험해볼 차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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