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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써니케로장을 소개합니다 - part 2 보러 가기

새로운 써니케로장을 소개합니다 - part 3 보러 가기

얼마 전 포스팅했던 것처럼...
써니케로.com의 삶터 '써니케로장'은 지난 5월 하순 공사를 시작해 6월 중순 공사를 완료하고,
이삿짐과 새로운 장비를 들이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 끝에 이제 거의 정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맡아서 예쁜 공간을 만들어주신 모네데코
써니케로장의 거실에 새로운 장비를 들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tinman유진AV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전 처음 인테리어 공사라는 걸 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 조언도 해주시고 많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신 업체 분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집이 조그마해서 실평수로 채 15평도 안 되는 작은 집이지만...
규모 있게, 알차게 꾸몄다는 느낌이라 케로군 스스로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몇 차례로 나눠서 새로운 써니케로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포스팅으로... 거실 사진들을 공개하겠습니다.

(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써니케로장

이전에 안방으로 쓰이던 공간에 문을 떼어내고...
대신에 아치를 세워 거실로 쓰도록 만든 공간의 입구입니다.
뭔가 수상한 것들이 잔뜩 보이죠? ^^;

써니케로장

거실로 들어서면서 왼쪽 벽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죠.
뭔가 ( 집의 규모에 비해 ) 엄청난 것들이란 느낌은 드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다시 코멘트 하겠습니다.

써니케로장

조명을 키고 커튼을 친 상태에서...
입구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새로 구입해 설치한 암막 커튼과 인테리어 공사로 새로 짠 낮은 장식장이 눈에 들어오네요.
소파 외에도 저 낮은 장식장도 앉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을 때는 의자 대용이 되겠네요. ^^

써니케로장

위 사진의 빨간 쿠션이 보이는 곳에서 촬영한 거실 전면의 모습입니다.
케로군이 꿈에 그리던 7.1 채널 홈씨어터를 완성한 모습이죠. ㅠㅠ
처음 이 시스템을 완성하고 느낀 감격이 아직 채 가시지 않네요.
전면의 스크린은 유진AV에서 구입한 '블랙 커브드 광학 스크린'이고..
야마한 NS-700 5.1ch 세트와 프레즌스 스피커 NS-AW392는 이번에 tinman에서 구입했습니다.

써니케로장

10x10을 통해 구입한 지극히 모던한(!) 장식장 위에는 센터 스피커 NS-C700과 소스 기기들이 올라가 있고
( 타치코마는 덤! )
장식장 아래(?)에는 리시버인 야마하 RX-V2065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써니케로장

연초에 구입해서 사용 중이던 리시버, 야마하 RX-V2065의 모습입니다.
구입은 일찍 했지만... 제대로 된 스피커를 만나지 못했었죠.
리시버 구입 전부터 틴맨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셨는데...
NS-700 5.1ch 셋에 프레즌스를 추가한다면 가장 적합한 수준의 리시버로 이 기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상과 모양이 좋아하는 쪽이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1065만 해도 국내에 정식으로 검은색 리시버가 들어오지 않아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고,
구 기종에 비해 새로운 디자인이 케로군에 맘에 드는 것도 2065를 고른 이유였죠.

써니케로장

역시 연초에 구입했던 주력 소스 기기인 OPPO BDP-83입니다.
Blu-ray, DVD, CD는 물론 SACD에 DVD-AUDIO까지...
쓸 데 없이 소스 종류만 많은 케로군에게 가장 적합한 플레이어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
성능도 성능이지만 로딩 속도 하나는 정말 일품입니다. 거의 넣으면 인식하는 느낌?

써니케로장

프로젝터 LG CF151입니다.
유진AV에서 추천해 주신 기종인데...
이번 인테리어의 색상 문제와 무엇보다도 투사 거리 문제 때문에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만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인테리어 공사 중에 계획에 없었던 벽 보강 공사가 들어가면서 거실 길이가 5cm 정도 줄어들어서
1cm도 남지 않계 딱 맞춰서 계산했던 투사거리가 부족해졌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100인치 스크린을 가득 채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설치해주신 분들이 대신 걱정해주시기까지 했는데, 생각만큼 투사거리가 많이 모자르지는 않아서...
네 변에 2~3 cm 정도 씩 비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 97~98 인치 정도의 영상을 보고 있는 셈이더군요. )

써니케로장

위 사진은 야마하 리시버 RX-V2065를 구입할 때 함께 구매했던
블루투스 무선 리시버인 YBA-10입니다.
부엌일 할 때나 간단하게 음악을 듣고 싶을 때 iPhone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틀 수 있어서 좋지요. ^^;
( 무선이기 때문에 아이팟독과는 다른 기동성!이 있습니다. )

써니케로장

프론트 스피커인 NS-F700의 모습입니다.
집이 좁아서 거의 거실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형태에 여유가 전혀 없지만...
다행히 분위기를 해치지는 않는 것 같네요.
tinman에서 토인을 약간 해주셨고 거대한 오석도 받쳐주셨는데...
저 모서리는 부딪히면 상당한 고통과 부상이 뒤따를 수 있어서 보호대(?)를 붙여놨습니다.

써니케로장

원래는 이렇게 그릴을 떼 놓을 계획이었으나...
그릴을 떼면 예쁘지 않다는 써니양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모든 NS-700 시리즈의 스피커들이
써니양이 좋아하는 땅콩 모양의 그릴에 하얀 눈동자를 숨기게 되었습니다.
케로군도 그릴을 끼워 놓은 쪽이 영상을 볼 때는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써니케로장

10x10에서 구입한 Koon TV라운지 소파와
서라운드 스피커 NS-B700이 역시 10x10에서 구입한 엘름 선반 위에 올려진 사진입니다.
선반이 넓어서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아 아주 편하더군요. ^^

써니케로장


프레즌스 스피커인 NS-AW392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프레즌스를 저기다 달면 안되지만...
집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ㅠㅠ 프론트와 거의 같은 라인에 올라가 붙었습니다.
( 프론트는 토인을 해서 큰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
사실 프레즌스 사면서, 애써 분위기 맞춘 홈씨어터 시스템의 느낌을 해치면 어쩔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다른 장비들과 아주 잘 어울려서 한 숨 돌렸네요.^^
저 NS-AW392은 떼 가지고 야외에 가지고 나갈 때도 쓸 수 있다는 조언을 tinman에서 들었는데...
과연 떼 나갈 일이 생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써니케로장

마지막으로 케로군을 위해 홈씨어터 장만을 허락해주신 '써니마마님'의 사진입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홈씨어터 구축 과정이었지만...
설치 후 시연(?)으로 얼마 전 구입한 '에반게리온:파 Blu-ray'를 보면서 감동하는 모습을 보니...
어렵더라도 이런 홈씨어터 구축을 마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른 인테리어 문제로도 바쁘고 힘들었을텐데 홈씨어터까지 신경 써준 써니양에게도 감사하단 말을 전합니다. ^O^

거실과 홈씨어터 소개는 여기까지 마치고...
써니케로장의 다른 모습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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