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issue / gossip 2009. 4. 17. 09:15
작년인가... 한창 플레이톡을 가지고 놀면서...
미니 블로그가 재밌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덧 플레이톡을 하긴 했었나 할 정도로 기억에서 지워져 버렸네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다는... "트위터"를 소개 받았습니다.
뜬금 없는 소개를 받고... 살짝 관심이 생기긴 하네요...
( 어디까지나 '살짝'입니다... -_- )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까지 단문이 날아온다는 게 매력적이긴 하지만...
왠지 핸드폰 등록하긴 꺼려지기도 해서... 100% 관심을 둘 수는 없더군요... -_-a
오바마가 트위터를 했다느니 심상정 (전)의원과 follow( 친구맺기 )를 할 수 있다느니...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는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양키스럽다'는 것...
내가 뭘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표현한다는 아이디어도,
케로군의 정서에선 살짜쿵 꺼려지는 면이 있네요.
게다가 현재 지원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 뿐?
이래서는 관심... 에서 한 발짝 나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ㅠ.ㅠ
일단... 마구 활동하기까지는... 살짝 주저하게 되는 트위터...
과연 한국에서 이런 서비스가 의미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예전 플레이톡만큼 유행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러고보니... 그 옛날 플레이톡 유행하던 시절의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트위터의 주소는
http://twitte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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