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 motorsports/F1 일반 2009. 2. 2. 09:02
이제 2009년도 한 달이 지나고,
F1 시즌이 50 여 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경제 위기로 이래저래 부담이 되는 시즌이지만,
기대되는 이슈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직 불확실하긴 하지만...
F1 최고의 드라이버로 기억되는 아일톤 세나( Ayrton Senna )의 조카
브루노 세나( Bruno Senna )가 F1 드라이버가 될지 모른다는 건이죠.
단지, 전설로 남은 삼촌과 친척이라는 것 이상으로,
브루노 세나가 열 살 쯤 되었을 때 이미 아일톤 세나가 브루노의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고...
레이싱에 본격적으로 뛰어든지 몇 년 되지 않아 F1 드라이버의 자리를 노릴만큼 성장했다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쫌 잘 생겼습니다. ^^;
해밀튼처럼 오랜 시간 체계적으로 드라이버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레이싱 경력은 일천하기 짝이 없지만,
삼촌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그의 '감각'은...
준수한 외모만큼이나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
체계적으로 키워지지 않은 천재가 진짜 천재일지도 모르지요...
올해 시즌 참여 자체가 불투명한 혼다, 혹은 혼다를 인수할 팀이나
아직 한 자리가 정해지지 않은 토로 로쏘 중에서...
브루노가 참여해서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걸 꼭 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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