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7. 11. 09:16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바쁜 가운데...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7월하고도 11일!
오늘 2008년 상반기를 꼬박 바쳐 준비한 kinosworld ~ 파자마의 기사 ~ 서비스가 오픈됩니다.
어쨌든, 여러 모로 저와 밀접한 게임이 되겠습니다만...
아직은 아쉬운 게 많네요... ㅠ.ㅠ ... 시간이 두 달만 더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아, 그리고 이 게임은 한국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회원 가입도 힘드시겠고... ㅎㅎ
이번 작업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를 맡았던
히라오료( 平尾リョウ ) 씨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그림도 잘 그리시지만, 성실함! 이해력! 이런 데 반했습니다. +_+
작업을 하면서 살짝 독특한 히라오 풍에 심취되어버린 것도 같습니다.
히라오료 홈페이지 바로 가기
보통 히라오 씨의 모습은 아래 그림처럼 소개되지만...
어쩐지 저랑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이더군요... ㅎㅎ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전에 바빴던 것보다 더 바빠질지도 모르겠네요....
결과가 잘 나와야 할텐데... ㅠ.ㅠ 살짜쿵 걱정됩니다....
또, 내일이 되어봐야 그 다음을 점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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