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7. 14. 04:55
위 사진은 케로군이 생전 처음으로 받아본...
판촉용 증정 CD입니다.( 비록 맥시 single이지만 )
일을 잘만난 덕에(?) 사람도 잘 만나서... 이런 걸 다 받아볼 기회가 생겼군요....
마츠키 본부장님 고맙습니다.... ㅎㅎ
개봉하면서 사진 열심히 찍어뒀습니다...(...만 어디다 뒀는지 -_-a )
케로군에겐 개인적으로 기념비적인 음반이 될 平野綾 님의 "Unnamed World"
이번 주에 발매될 히라노아야 님의 첫 음반도 기대되긴 합니다만...
이 모든 UP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음반에 대한 평가는 좋게 할 수는 없네요....
음악이 이상하거나 나쁜 것은 아니라지만.... 너무나 일반적인 J-Pop 스런 곡과 녹음...
그리고, 무엇보다....
노래를 하는 히라노아야 님의 모습이 바뀐 게 아쉽습니다.
이제 스무 살이 되었고 성숙하게 변신을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케로군에게 히라노아야 님은...
이런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으니까요...
뭐, 실은 더욱 바라는 모습이라면....
데뷔 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음.음.음.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젊은 히라노아야 님이 변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속도로 케로군이 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몸도 상하고... 성격도 변해가고....
그리고, 꿈과 희망도 변해가는 건 아닌지...
혹은... 늙어가고 있는 것인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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