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APPLE 2007. 11. 26. 13:04
각인과 배송 등에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너무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작년 이맘 때는 iPod nano를 선물 받았었는데...
꼭 일 년 만에 touch로 업그레이드하게 되었군요... +ㅅ+
사느냐마느냐 고민하면서 지름신의 강림을 고대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끝내 직접 지르지는 않고, 선물로 받게 되었네요.
케로군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iPod touch를 골라서 선물해 준 써니 양! 너무너무 고마워요... ^O^
그리고, 각인도 맘에 드는군요...
심플하게 "sunny + cero"
덕분에 지난 금요일 밤부터 밤 늦게까지 터치를 가지고 노느라 쉽게 잠을 청하지 못했네요...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예쁜 포장(?)을 덧입은 touch...
선물 메시지 카드도 받았습니다....
ㅎㅎㅎ
일단 배경 화면은 석가가 그려준 써니+케로 대문 이미지... ㅎㅎ
아직은 대기 화면의 배경만 설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느낌이 다른 커버 플로우... +_+
케로군은 항상 CD를 구입해서 iTunes에 집어 넣기 때문에
커버 이미지는 일일이 구해 넣어야 합니다. -_-;
( 물론 그 작업도 은근히 중독성 있고 재밌습니다. )
음악은 그냥 동기화를 시켰지만....
이번 기회에 사진도 조금 집어 넣었습니다....
nano와는 다른 큼직한 화면 덕분에 사진 감상도 하고... 필요할 때는 지도도 넣을 수 있고... ㅎㅎ
문제는 악세사리인데... 국내에는 iPod 악세사리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일단 삭스에 넣고 다니다가... 다음 일본 출장 때 일본에서 케이스를 골라 볼 생각이라죠....
너무나 좋은 선물로 초감동 ! ! ! 받았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잘 쓸께요~~
무언가 보답(?)을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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