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2007. 5. 16. 11:12
12일자 헤럴드경제 생생뉴스에...
"엉덩이가 예쁜차 고객 사랑도 듬뿍"이란 제목의 기사가 떴더군요. ^^
기사 원문 보러 가기
아래는 기사 원문에 딸린 '엉덩이가 예쁜 차들'의 사진입니다.
엉덩이가 예쁜 차 중 하나로
지금 써니양과 케로군이 타고 있는 베르나 스포티도 언급이 되어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
그 말이 맞건 틀리건 기분 좋은 기사인 건 분명한 것이...
써니양도 베르나 스포티의 엉덩이가 예쁘다는 게... 차를 고를 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였거든요... ^^;;;
그런데, 전에 찍어서 올린 사진을 보니... 뒷쪽에서 찍은 사진이 없더군요... ^^;;;
그래서... 어제 용산 CGV에 간 김에 옥상 주차장에서 살짜쿵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베르나 스포티의 뒷모습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어제 찍은 베르나 스포티의 사진을... 뒤쪽을 중심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엉덩이 사진입니다!
베르나...라는 말이 안 써 있고 'Sporty'라고만 되어 있는 게 특징...( 제가 떼낸 게 아닙니다. -_-; )
윗쪽은 해치백이나까 4도어 모델과 차이가 없고...
아랫쪽에서 4도어 모델과 다른 점은... 미등/정지등 주위로 크롬 몰딩이 되어 있다는 점 정도...
정면은 베르나와 같지만... 해치백이고 측면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에서...
종종 차종을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결정적으로 엔진 오일 교체하는 카센터에서 차종을 몰라서 몇 분 동안 헤매셨다는 후문이... -_-
후측면 사진입니다.
스트로보를 터뜨린 게 아니라... 날이 워낙 맑고 해가 밝아서 빛이 많이 반사됐습니다. ㅠ.ㅠ
측면 라인이 엉덩이 쪽으로 오면서 살짝 들어올려져서...
말하자면 '힙 업'이 되어 있습니다. -_-a
살짜쿵 뒷쪽이지만 어쨌든 측면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평행인 것 같지만..
차문 뒤쪽으로 해치백 부근까지 서서히 라인이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살짜쿵 '-'; )
완전 정면 사진입니다.
베르나 4도어랑 똑같습니다.
당연...한 걸까요? ^^;
이 각도의 사진 역시 베르나 4도어와 동일합니다.
그러고보니... 엉덩이가 예쁘다는 게...
결국은 베르나 스포티의 아이덴티티인 것 같군요 ^^;
바닥에 예쁜 무늬(?)가 있다고 찍으라고 해서 찍은 사진....
덕분에 예쁜 엉덩이의 모습이 잘 나온 것도 같지만...
차가 출발해서 미아될 뻔 ㅠ.ㅠ
우우... ㅠ.ㅠ
보너스로....
대시 보드 사진입니다.
구입 두 달만에 3,000km ...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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