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6. 11. 21. 13:21
왠지 생일을 축하 받기보다는 애도(?)할 만한 나이...
서른 다섯이란 나이에...
만으로는 서른 넷이 되는 생일...
그래도 써니의 축하를 받는 일은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축하의 말 한 마디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축하의 말은 느낌이 다르달까?
이번 생일에는
T.G.I.에서 생일 축하 노래도 들어보고...
신발, 점퍼도 선물 받았지만,
무엇보다 처음 가져보는 mp3 player
iPod nano를 선물로 받은 일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cd player나 cd player 겸용의 mp3 player만 사용했기 때문에
순수한 mp3 player는 처음이네요...
다른 것도 좋지만... "예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iPod nano
누구보다 써니에게 고맙고...
축하의 말 한 마디를 건네 준 모든 분들...
18일에 하루 늦은 생일 기념 술 자리에 와 주신 분들
최과장님, 막수님, 마린님, 강지군, 덴마군, 소류양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날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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