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케로닷컴 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곳은 케로군의 불[火]로그
{해의눈물,고양이가 되자} 바로가기
RSS구독하기:SUBSCRIBE TO RSS FEED
즐겨찾기추가:ADD FAVORITE
글쓰기:POST
관리자:ADMINISTRATOR

New Moon poster

추수감사절 주말에 미국에서 개봉한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이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개봉 당일에만 7천 5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다크나이트의 종전 기록을 5백만 달러 이상 추월했고,
주말 흥행 수익 역시 1억 4천만 달러를 넘기며 굉장한 기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종 성적이 다크나이트와 견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 실제로 관객이 빠지는 속도도 상당합니다. )

New Moon

미국의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평점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Rotten Tomatoes의 평점만 봐도
현재 29%로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가 주인공들의 로맨스 혹은 삼각관계에 의지하고,
주연 배우들이 흥행 요소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인지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겠죠...
( 이 배우들 인기가 우리나라도 적지 않다고 하니...
평단이 뭐라 하건 국내에도 어느 정도의 흥행이 예상됩니다.
아줌마들도 저 배우 좋아라 하더군요. '-'; )

이렇게 온갖 악평에 시달리면서도 '뉴문'이 미국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걸 보면
미국 관객들이라고 딱히 우리네랑 다를 것도 없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흥행과 비평은 무관하고,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게 있는 게 사람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비' 정지훈의 주연작으로 관심을 끌었던 닌자 어쌔신이
이번 주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을 맞아 개봉을 하는데, 과연 뉴문 광풍 속에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어제 낮에는 CNN.com( 인터내셔널 판이 아니고... )의 메인을 장식하는 등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던데,
케로군도 감독을 좋아하는지라 주말에 관람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Ninja Assassin


그런데, 이 영화도 Rotten Tomatoes의 평점은 뉴문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_-;
브이 포 벤데타도 액션이 독특하긴 했지만, 블록버스터 류의 액션은 아니었으니...
호불호가 갈리는 쪽이라면 그나마 다행일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액션이 재미 없으면 어쩌지?'라는 일말의 불안함은 존재하네요... ;;; )
너무 선입견 갖지 말고... 일단, 영화 보고 영화 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


Trackback
Reply
[케로군]: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by
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분류 전체보기 (1553)
널리 알림 (5)
F1 & motorsports (178)
살아가는 얘기 (398)
사진들 (51)
뜯어보기 (43)
구입했습니다! 오픈케이스 (243)
이런저런 소식 (116)
여행기 & 여행 사진 (38)
아무 얘기나 (7)
webpage memories (126)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 Today :
  • Yesterday :
Follow f1_korea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