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7. 9. 21. 01:58
회사 업무에 밀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달랑 한 시간을 보고 왔습니다만,
어쨌든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규모도 작아졌고...
하염 없이 작아진 온라인 게임의 위상...
용을 쓰지만 별다른 어필을 하지 못하는 콘솔게임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메기솔만은 확실히 돋보이더군요....
다른 많은 게임들은... 기술은 발전했는데, 게임플레이나 그래픽( 미적인 관점에서 )은....
다들 제자리 걸음을 하고, 과거에 안주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보고 싶은 건 하드웨어의 성능이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끝까지 초지일관,
추워보이는 처자들만 내세우는 테크모가... 일관성이라도 있어보이더군요.... ;;;
사진은 귀국하면 따로 올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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