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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V에서 거의 3주 전에 주문한 제품들이 이제 도착했습니다. ^^
일반 주문을 많이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우여곡절 끝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배송비도 2,100 엔이라는 사상 초유의 금액을 기록했습니다만...
다행히 환율이 요즘 안정 추세라 ... 큰 부담은 되지 않네요... ^^;

이번에 구입한 세 장의 음반( 두 장의 CD와 한 장의 DVD-Audio )은...

영화 '린다린다린다'의 주연 배우 네 명이
'파란마음'이란 밴드명으로 레코딩해 발표한 미니앨범 "we are PARANMAUM"
타입문의 인기 비쥬얼 노블 'Fate/stay nigh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게임 사운드트랙입니다. )
그리고, 가이낙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End of Evangelion' 사운드트랙 DVD-Audio입니다.



we are PARANMAUM - 자켓 이미지


'파란마음'은 영화 '린다린다린다'를 보시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린다린다' 원곡을 부른 밴드 'THE BLUE HEARTS'를 직역해서 만든 밴드 이름입니다.
DVD 서플먼트에도 나왔던 것처럼... 멤버들의 연주는 재미있게 들어줄만하고...
특히, 베이스 세키네 시오리( 関根史織 )의 경우는 돋보이는 연주력을 보여줍니다.
"we are PARANMAUM"에는 'THE BLUE HEARTS'의 곡 외에도...
영화 스토리에선 준비하지 못해 그렇게 아쉬워 하던 '오리지널'이 들어있습니다. ^^
미니앨범치곤 상당히 괜찮은 앨범이네요....


'린다린다린다' DVD를 소개한 지난 포스트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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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OST - 자켓 이미지


'Fate/stay night'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아직 끝까지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아직도 못했습니다. ㅠ.ㅠ )
게임에 감명받은 바가 크기때문에... 당연히 질러주었습니다. ^^;
물론, 앨범의 첫 곡이자 두 곡 밖에 없는 보컬 곡 중 한 곡인 'THIS ILLUSION'은 최고라고는 못해도...
조금 독특하고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곡입니다.
비쥬얼 노블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거의 정지 화상과 텍스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경에 깔리는 음악의 비중이 조금 더 무거워지게 되는데...
그 때문인지 이 사운드트랙 음반의 곡들도 각각의 곡들이 나름 완결된 구조를 가지려고 애쓴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음악만 가지고 감동을 얻거나... 특징을 찾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애시당초 그쪽은 기대도 하지 않았으니... ^^ .... 노래는 'THIS ILLUSION' 하나로도 만족입니다.

아쉽다면... 케로군이 좋아하는 '토오사카'가 아닌 '세이버'가 전면에 나서 있다는 점 정도?
( 뭐 히로인이 그렇게 설정되어 있으니 제가 어찔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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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of Evangelion DVD-Audio - 자켓 이미지



짝퉁 음반 제대로 다시 구입하기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드디어, 에바 OST 삼종 세트를 모두 DVD-Audio로 갖게 되었네요. ^^;
( TV 애니메이션 OST 사진 보러 가기 / EVANGELION:DEATH 사진 보러 가기 )
DVD-Audio의 성능에 대해 만족한다고는 하지만...
케로군이 구입한 DVD-Audio도 이제야 다섯 장이 되고 하는 걸 보면....
( 에바 OST 삼종 세트 외에 METALLICA의 블랙 앨범, QUEEN의 'Night at the Opera' DVD-Audio를 가지고 있습니다. )
DVD-Audio라는 매체는 비교적 실패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이번 "The End of Evangelion" 사운드트랙은 이전 두 개의 DVD-Audio와 다르게...
반투명의 붉은 외부 자켓 덕분에 아주 쪼오금... 멋들어지게 보입니다...
컨텐츠는 기존 CD와 같지만, 중국제 모사품(?)을 샀을 때 소책자의 사진이 잘린다든가...
인쇄질이 열악해서 글씨 읽기가 어렵다든가 하는 일은 없는 깨끗한 제품을 이제야 손에 넣게 되었네요...
이전에... 그 모사품을 가지고,
'아 음반에 딸린 소책자 인쇄 같은 건 우리나라가 더 잘하는구나'
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시절의 기억이
참 무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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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군]: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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