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car & life 2007. 4. 27. 16:36
Peaugot 206cc, 현대 투스카니, VOLVO C30 ...
이 세 차 종의 공통점은...
케로군과 써니양의 첫 차로 후보에 올랐다가 '비용 문제'로 탈락된 차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VOLVO C30은...
눈에 띄게 독특한 외모와 국내에서의 희소성(?) 때문에 많이 끌렸던 차종입니다.
( 아쉽게도 요즘은 광고를 많이 해서 희소성은 조금 떨어지게 됐습니다. ^^ )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 전문가인 형으로부터 주입된 지식에 의하면...
이전까지 VOLVO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는...
"둔탁한 외형"에 담긴 "미칠 듯한 견고함"이었습니다.
위의 로고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Safety"라는 한 단어에 목숨을 건... 그래서 생긴 건 정말 박스 같은 모양의 우둔하기까지 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만...
위 사진의 C30은 기존 VOLVO의 이미지를 확 바꿔 놓은 차종입니다.
물론, 앞모습만 봐서는 VOLVO의 느낌 그대로지만,
옆모습의 늘씬함과 뒷모습의 독특함까지 보게 되면...
"이건 VOLVO도 아니고, VOLVO가 아닌 것도 아니여" .... 뭐,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런 디자인에 '견고함'은 여전하다고 하니... 정말 땡기는 차종... 이었죠... '-'
앞모습부터 뒷쪽으로 돌려 보실 수 있도록 VOLVO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이미지를 갤러리로 붙였습니다.
그나저나, 최근 문제의 자동차 전문가인 형이 VOLVO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이 차종이 아닌가 싶네요... -_-
부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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