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car & life 2007. 4. 10. 16:28
지난 일요일에 용산 CGV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이 넘을 보았습니다.
투스카니가 페이스 체인지를 했더군요 '-';
지난 달 구입한 '베르나 스포티'를 사기 전... 구매 후보에 있던 넘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Steel Gray 라고 부르는 색상이 인상적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차의 외형과 잘 어울리면서도 꽤나 고급스런 컬러가 깔릴 수 있다는 게
무척 반갑고 흐뭇했습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요즘의 추세를 따라 좀 더 옆면 쪽으로 날카롭게 파고 들었고...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도 유행을 잘 따른 느낌입니다.
개성보다는 유행을 추구하면서.... 다른 현대 차들과의 이미지 통일을 노린 것 같습니다만...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좀 아쉽네요...
보고 느낀 점은...
투스카니 소식도 소식이지만...
지난달에 푸조에서 2시리즈의 새 모델이 나왔다는 소식을 이제야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실은 이전 모델인 206도... 구매 희망 차량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
( 물론 탄환의 압박으로 포기했습니다만... -_- )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
푸조 207( Peaugot 207 )은...
물론, 케로군은... 지금 타고 있는 베르나 스포티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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