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APPLE 2009. 3. 12. 16:46
아무리 일본 출장 중이라 정신 없는 와중이지만...
이런 뉴스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네요.
아무리 셔플은 써 본 적이 없는 케로군이라지만...
이렇게 작고 귀여운 물건을 그냥 무시할 수는 없네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새로운 iPod shuffle이 발표되었더군요.
( 메일이 그 시간에 왔으니 맞겠지요? )
이전 셔플보다 절반 크기!! 라는 점도 놀랍고
음성 안내 기능도 재밌지만...
언제나 그렇듯 애플의 제품이 케로군의 관심을 끄는 건...
신상품에 대한 독특한 그들의 접근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당연히 더 좋은 기능을 가진 기계는 많겠지만...
사고 싶은 물건은 늘 Apple이 만들어주니까요...
작고 귀여운 물건에...
상위 기종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깔끔함....
이것만으로도 케로군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셔플 답지 않은 큰 용량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고정 핀(?)의 때깔과 그 위에 새겨진 로고가 매력적인 건
케로군이 애플빠이기 때문인 걸까요?
그리고, 검은색...
케로군은 검은색을 좋아한단 말입니다... 으으...
이 매력 덩어리를 어쩌란 말인가?
우리말 안내고 뭐고 없어도 신경 안 쓰고, 사고 싶은 이 기분은....
그러나... 최근 돈 너무 썼습니다.
이번 주에 자동차 보험 재계약까지... ㅠ.ㅠ
oTL
애플은 수 많은 사람을 좌절시키는
악마의 사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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