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diary / family 2008. 7. 28. 09:05
너무나 바쁜 최근 한 달,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
과감하게, 짬을 내서... 지난 토요일 26일... 상상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블로그에 올린, "달토끼, 서울을 그리다"전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 위 이미지 출처는 상상마당 홈페이지입니다. ]
생활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박재동 선생님의 찌라시 아트와 ...
전시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이희재 선생님의 서울 크로키들이 특히 감동이었습니다.
모양이 그렸다는 포스터는 전에 못 본 것이었는데... 분위기가 넘 맘에 들더군요...
기억에 남기려고... 포스터와 같은 디자인의 표지를 가진 노트를 구입해 왔습니다.
어제, 27일에 석가가 철거하러 가야 한다고 했으니... 이제는 기억에만 남은 전시가 되어버렸군요...
많은 분들이 잘 보셨을런지 모르겠네요...
이날 찍은 사진은 해의눈물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그러고보니,
좀 관계 없는 얘기지만...
전시 보러 가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왠 여자분이 내리는데,
써니양 얘기로는 연예인의 포스가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 분이 고현정 씨였다고 하는데.... -_-a
개인적인 느낌으론 동네에 좀 곱게 나이먹은 노처녀 같은 느낌... 정도였습니다...
음.음.음. 케로군이 눈썰미가 안 좋은가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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