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movie 2010. 1. 14. 08:28
2009년 케로군은 무려 스무 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했습니다. '-'
여름엔 너무 바빠서 몇 달 동안 극장을 찾지 못하기도 했는데,
하반기 맹렬한 기세(?)로 한을 달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한 해에 스무 번이나 극장을 찾은 건 아마 케로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9년 케로군이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작전명 발키리( Valkyrie )
2월
체인질링( Changeling )
3월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
5월
박쥐( Thirst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 Wolverine )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
6월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
8월
업( UP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G.I. Joe: The Rise of Cobra )
썸머워즈( サマーウォーズ )
퍼블릭 에너미( Public Enemies )
10월
써로게이트( Surrogates )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
굿모닝 프레지던트( Good Morning President )
11월
2012
닌자어쌔씬( Ninja Assassin )
12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파(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破 )
아바타( Avatar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 극장(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올해 보긴 참 많이도 봤네요. ^^;
얼핏 생각해보면 이슈만 있을 것 같으면 극장을 찾아 영화를 본 것도 같은데...
하지만, 여름 흥행의 두 주역이었던 해운대와 국가대표는 예고편에 실망... 극장을 찾지 않았고...
리스트를 정리하다보니 영화 고르는 취향(?)을 참으로 알 수가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케로군의 개인적인 감상을 기준으로 뽑은 최고, 최악의 영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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