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空の境界)" 극장판 티켓과 포스터...

올해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서"와 함께 기대작으로 여기고 있는,
"공의 경계 극장판"의 포스터와 티켓 이미지가 공개 되었더군요...
정신 없이 지내다가 이것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ㅠ.ㅠ
이미, 지난 번에 "공의 경계" 소설 관련 글을 썼을 때도 극장판 얘기가 나왔었지만,
한동안 정말 뜨음~~~ 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공의 경계 홈페이지도 ( 매우 무거운 ) 플래시로 리뉴얼 되었고,
자세한 상영 정보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 세 편이군요...
설마 소설 장 별로 다 따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소리?
그렇다면... 혹시 전 7장으로 완결되는 극장판? -O-;;;;
이거 넘한 거 아닌가요? 해리포터도 아니고 일곱 편이라니요.... oTL
( 각 장 별로 30분 씩 OVA 스케일은 아니겠죠? ;;; )


그리고, 각 장을 대표하는 듯한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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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제 1장의 이미지는.... 너무 세련돼요... -O-;
이건 소설에서의 이미지와 넘 다른 거 아닌가요?
넘 대중적인 느낌이랄까?

아 물론, 위의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서,
티켓까지 포스터와 짝을 맞춘 건 나쁘지 않아 보여요...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역시 사소하게 덕후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법을 잘 알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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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각 900엔이라는군요...
( 상영 시간만 정상적이라면 그리 비싼 건 아니겠습니다만... )
물론, 이런 돈 놓고 돈 먹는 장사에 빠질 수 없는 건...
한정판!!!
티켓도 한정판입니다!!!!
전화 카드 2종과 가방, 케이스를 붙여서 가격은 급상승!!!
5,000엔짜리 한정판 되겠습니다.

1~3장까지의 티켓을 한 번에 파는 한정판!
까지는 좋았는데...
무려 올 여름 "코미케 한정"이랍니다... -_-+
올해도 코미케에 얼굴이라도 들이밀고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결국, 가격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



위 그림들에서 너무 다듬어진 시키의 모습을 보니,
예전의 피규어와 포스터에서 느꼈던 이미지가 더 나아 보입니다.




비록 누구세요 얼굴에 가까워졌지만,
극장판의 다듬어진 얼굴보단 훨 나았죠...





그리고, 왠지 위의 그림 같은 카리스마가...
부드럽게 다듬어진 극장판에선 느껴지지 않는군요...
조금 아쉽습니다...만... 또 실제 극장판은 어찌될지 모르니 기다려봐야겠네요. +ㅅ+



정보 내용과 사진 출처는...

아키바 블로그의 관련 글과 타입문 공식 홈페이지, 공의 경계 공식 홈페이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