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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그레이드 자크II 일부분

화끈한
위 이미지는 예전에 만든 'PG 쟈쿠 II'의 머리와 오른 손 부분입니다...
올 들어 피규어 관련 첫번째 포스팅 기념입니다... ^O^

늘 15일 경에 이런저런 쇼핑을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결제일이 한 달 뒤로 넘어가는 여유...
( 사실 신용 카드라는 악마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입니다만... -O- )
가벼운 마음으로 음반, DVD, 게임, 피규어 등을 고르고...
결제를 누릅니다.
( 만화나 일반 도서는 평소에 종종 지릅니다... ㅠ.ㅠ )

여튼 올들어 구입한 피규어 중에
배송이 완료된 것은 현재 두 개 뿐입니다.
( 올해는 유난히 예약 대기 중인 상품이 많군요... '-' )
하나는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호리우치 사나 데빌 타입 - 피아캐롯에 어서 오세요!!"이고,
또 다른 하나는 '아트스톰'제
"다치코마 소프비 - 공각기동대 S.A.C."입니다.



간혹 왜 직접 만들지 않고 완성품 피규어를 구입하는가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은... 조립 완구 형태의 모빌 슈트라면... 도색 빼고 조립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레진이라면... 채색 없이 허연 모델만으로 만족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케로군이 채색이... 완전 젬병인지라,
상상 이상으로 손으로 그리고, 칠하는 걸 못하므로... 스스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대신... 완성품 구입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입니다. ;;;

안되는 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아예 포기하는 것도 케로군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스스로 위로 하고 있습니다... oj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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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군]:F1 / 음악 / 영화 / 게임 / 만화 등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마음대로 뜯어보기( 칼럼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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