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티 벨"의 일본 반응이 의외로 뜨겁군요...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XBOX360의 지명도나 판매량은 매우 우울한 수준입니다.
물론, 구 XBOX의 비참함과 비교한다면 비약적인 발전이기도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포스팅한 "PS3의 굴욕(?)"도 있고...
의외로 종종 전반적인 시황과는 다른 묘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이번에 아키바 블로그에서 접한 소식도 같은 맥락이 되겠네요.

6월 14일은 XBOX360의 오리지널 RPG 타이틀인 "트러스티 벨"이 발매된 날입니다.

소프맵본점 1층 매장의 모습입니다.

이건 소프맵 1호점의 1층...

뭐, 이게 특별하냐고 하겠지만...
6월 14일은... PS3의 신작 "닌자가이덴 시그마"가 발표되는 날이기도 했다는 거....
그리고, 주요 매장의 1층은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의 영상을 틀어주며 잔뜩 까는 것이 상례....

정성스레 손으로 써서 붙여 놓은 제품 설명도 용비어천가군요... -_-
현상태 360에서 최강의 RPG ! ! !

아소빗 시티 1층도 "트러스티 벨"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물론 게임에 대한 평가도 좋아야 했겠지만...
주인공 '폴카'역의 성우로... 또 다시 平野綾( 히라노아야 ) 님이 출동하셨다는 거... -O-

이 인기의 반 이상은 히라노아야 라는 한 성우의 인기 때문이므로... 확대 해석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히라노아야 님의 인기는 상상 초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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