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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worst 영화상... 케로편

[케로군] 2003. 12. 17. 02:12
5위... 니모를 찾아서...
>> 재미는 있으나 너무 뻔했음

4위... H
>> H가 뭐의 약자인지 아십니까?

3위... 터미네이터 3
>> 나오지 말았어야 할 3편 - 그래도 감독은 존경한다 ㅠ.ㅠ

2위... 청풍명월
>> 정말 잘 찍은 영화다. 하지만 편집을 망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 확실하게 보여준 영화

1위... 춤추는 대수사선
>> 도덕 교과서 + 신파 + 주말 드라마

올해는 내 생애 극장에 가장 많이 간 한 해가 되었다.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재미 없는 영화도 없었다. 이런 목록을 만든 건 아마도 재미있는 영화의 목록을 만들기 위한 준비랄까? 혹은 아쉬웠던 영화에 대한 뒤돌아봄일까?

아직 왕의 귀환이 남아있으니 좋은 영화상은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