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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track/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涼宮ハルヒの憂鬱 ) 싱글 ( EP? ) 세 장 ★★★★ + α

[케로군] 2007. 4. 6. 12:07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오프닝( TV / 라디오 드라마 ) 싱글 CD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삽입곡( TV ) 싱글 CD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 TV / 라디오 드라마 ) 싱글 CD

음반에 관한 얘기가 이걸로 세 번째인데...
모두 '일본' / '애니메이션' / '사운드트랙' 이군요... -O-;
전에 댓글 남기신 어떤 분 말씀처럼... 케로군은 정말 일빠 잡쓰레기가 맞을 지도... oTL
다음 음반 관련 얘기는... 밴드에서 연습하는 곡들이 담긴 앨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_-

이번에 다루는 "涼宮ハルヒの憂鬱" 오프닝, 엔딩, 삽입곡을 포함하는 세 장의 싱글( EP? )은
연주곡을 다 합쳐야 겨우 열 곡을 넘기는... 말하자면 앨범 한 장 분량인지라....
한 방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
솔직히 라디오 드라마의 오프닝, 엔딩은... 아무리 들어도 케로군 취향은 아니더군요...
연주곡과 라디오 드라마 오프닝, 엔딩을 제외하면... 남은 건 다섯 곡.... -O-;;;
얘기가 길지 않을테니... 몇 장 안 되지만 사진으로 때워야겠네요... -_-a
일단 세 장의 음반에 대해서 음악적 완성도나 가치를 따지자면,
그닥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 관심이 생긴 케로군에게는 다른 의미가 있었고,
또, 음악이 좋은 'God Knows'와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두 곡,
'冒険でしょでしょ?'과 'ハレ晴レユカイ' 모두 애정이 가는 곡들입니다.

종합적으로 평점을 매겨 본다면....
사전 지식 없이 순수하게 음반만 놓고 얘기하자면... 10 점 만점에 7 점 정도를 줄 수 있겠고...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편이시라면 +1점,
거기에 세 장을 모두 한꺼번에 구입하시면 +@까지 해서...
케로군의 경우는 세 장을 통틀어 8 점 +@의 점수를 주겠습니다. '-'
涼宮ハルヒ의 팬이거나 일본 애니메이션 계열의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맘에 드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은 꼭 구입해서 들어 주세요. ^^
이 원곡과 지난 번에 올렸던 KURIKINTON FOX에 관한 글의 말미에 있는
편곡된 연주 동영상과도 비교해 보시면 재밌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