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군] 2003. 9. 1. 15:31



여름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도 이것이 마지막이려나?

지난 여름 바닷가에서 보았던 파란 하늘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다시 여름으로 돌아갈 것만 같다

하지만 가을은 오고야 말았고
조금은 하늘이 높고 깊게 느껴질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모든 일이 늘 그렇듯이 돌아간다면 말이지...

올 해의 가을은 행복할 것 같다...
아니, 행복했으면 좋겠다...